■ 가해증상· 알→유충(다리 3쌍)→제1약충(다리 4쌍)→제2약충→성충의 단계를 거친다.· 휴면 암컷 성충(체색은 엷은 적색)의 형태로 가지 틈새나 과수원 안팎 그늘진 곳의 잡초 등에서 월동한다.· 발생횟수는 지역, 연차에 따라 다르지만 연 6-12회 발생한다.■ 방제방법· 월동 장소를 제거하고 기계유유제(25배액)를 살포한다.· 5~6월 초기에 중점 방제하여 과원 내 응애 발생 밀도를 낮춘다.· 여름철 방제는 응애의 저항성 고려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한다.
■ 가해증상· 1년에 약 3회 발생하고 알덩어리로 거친 껍질 밑에서 월동한다.· 월동한 알은 보통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 부화하여 나무의 동공내 새살이 있는 곳 또는 절단면 새살이 나오는 곳 등에서 서식하며, 2세대 발생 약충이 나타나는 7월 상순경부터 봉지 속 과실로 이동한다.· 1세대 성충은 6월 하순, 2세대는 8월 상중순, 3세대는 9월 하순에 주로 발생하고 3세대 성충이 월동 알을 낳는다.■ 방제방법· 부주지, 주지 등의 껍질을 긁고 덩어리져 모여 있는 월동 알을 제거한다.· 또는 약충기 및 성충 활동기에 전문약제를 살포한다.· 봉지 씌운 후 피해는 품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봉지 씌우기 전 방제를 철저히 하고 봉지를 단단히 매어 벌레의 침입을 예방한다.
■ 가해증상· 주로 유충이 배나무의 잎을 말아서 속에서 은신처를 만들어 생활하면서 잎이나 꽃눈을 갉아 먹는다.· 수확기에는 유충이 과실줄기를 통해 봉지 속으로 침입하여 과실에 상처를 내는 등의 피해를 입힌다.■ 방제방법· 배나무의 잎이 말리기 때문에 발생이 증가하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개화 직전에 적용 약제를 뿌리며, 꽃이 떨어진 낙화 후에는 다른 해충과 동시 방제한다.· 봉지 씌우기를 할 때 잎에서 서식하고 있는 유충을 손으로 눌러서 압살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가해증상· 연 10회 정도 발생하고, 조팝나무 눈에서 알로 월동하며 일부 배나무 눈기부에서도 월동한다.· 6〜7월사이에 최고 밀도에 도달했다가 신초성장이 멈추면 밀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져서 일부 도장지에서만 생존을 유지한다.· 약충과 성충이 배나무의 잎과 가지에서 즙액을 빨아먹는다.· 개체수가 많아지면 배설물인 감로가 잎이나 열매를 오염시키고 그을음병을 일으키며, 일부 개체는 열매 표면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방제방법· 같은 약제를 계속 사용하면 저항성이 쉽게 유발되므로, 성분이 다른 계통의 약제를 교호 살포한다.· 나무에 그리 큰 피해를 입히지는 않으므로, 신초당 20〜30마리 이내일 때에는 더 기다렸다가 적과 등 작업 개시 전에 급격히 발생할 때 방제한다.· 고온기인 7월 중순부터는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방제할 필요가 없고, 9월 이후에 다른 해충 방제에 맞추어 동시 방제한다.
■ 가해증상· 피해를 받은 잎은 뒤쪽으로 말리면서 이상 비대하여 잎술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며, 그 부분은 색상이 엷어진다.· 잎의 말린 부분을 벌려서 살펴보면, 안쪽에 흰색 솜 모양의 납 물질에 덮인 옅은 황색의 무시충과 구슬 모양의 수많은 배설물들이 있다.· 피해 엽 밑부분에는 배설물이 떨어져 그을음병이 생기고, 흰색 납물질이 함께 섞여 있다.■ 방제방법· 생육초기에 발생한 후 다른 기주로 이동하여 증식하므로 배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생육초기에 발생 후 다른 기주로 이동하므로, 배에 그리 큰 피해는 주지 않지만, 발생이 확인되면 진딧물 방제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 가해증상· 배나무의 가지와 잎을 가해한다.· 연 5회 발생하며 1세대는 5월 중하순, 2세대는 6월 하순, 3세대는 7월 중하순, 4세대는 8월 하순에 발생한다. 7~8월의 고온기에는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낮길이가 14시간 이하로 짧아지는 9월 하순 이후에 5세대인 월동형 성충이 출현하여 주로 거친 껍질 밑에서 무리지어 월동한다.· 월동성충은 2월 중하순 최고기온이 7~10℃ 정도 도달할 때 수상 단과지로 이동하여 교미하고 3월 중순경부터 산란하기 시작한다. 알은 개화 전에 부화하여 과경 틈이나 전개되는 잎에 기생한다.■ 방제방법· 이른 봄 과수원 낙엽과 과수원 근처 풀숲을 제거한다.· 월동기 기계유유제를 처리하고 개화 전에는 칼립소 액상수화제와 같이 꽃에 안전한 제품을 살포한다.· 개미와 함께 서식하므로 근처 개미집을 제거한다. (접촉제 등을 나무 밑동에 뿌려줌).
■ 가해증상· 연 3회 정도 발생하며, 나무껍질 틈이나 낙엽 속에서 월동한다. 월동유충은 봄에 기어 나와 눈이나 꽃봉오리를 가해하지만, 과실에 도 피해를 준다. 봄에는 어린 잎과 꽃을 함께 묶어 그 속에서 조직을 먹는다.· 봉지를 씌우기 이전의 어린 과실을 가해하는데, 잎과 과실 동시에 피해를 주며, 이 시기에 피해를 받은 과실에는 무척 큰 상처가 남아 기형과가 된다.· 봉지를 씌운 이후에는 유충이 과실줄기를 통하여 봉지 속으로 들어가 과실 표면을 얇게 갉아먹고, 숨어서 가해하는 습성 때문에 봉지를 씌운 배 과실에서도 피해가 크다.■ 방제방법· 개화 직전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낙화 후에는 다른 해충과 동시 방제한다.· 생육기 중에는 각 세대의 부화 유충의 최성기인 6월 하순, 8월 상순, 9월 중순경에 각각 약제를 살포한다.· 기생벌, 기생파리 등과 같은 천적에 저독성인 약제를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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